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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onto Blue Jays, 떠난 선수들과 여전히 돈독한 우정 유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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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시리즈를 앞둔 Toronto Blue Jays의 로스터가 최종 확정되면서, 팀을 떠난 선수들과의 끈끈한 관계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26명의 선수만이 이 대회에 참가하지만, 올해 팀에서 뛰었던 32명을 포함해 지난 1년간 91명의 선수가 Jays 유니폼을 입었죠. 이 가운데, 떠난 동료들을 향한 따뜻한 우정이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 선수들의 진솔한 고백 Toronto의 베테랑 투수 Chris Bassitt는 최근 인터뷰에서 떠난 동료들과의 교류를 언급하며 감동을 전했습니다. 그는 "Erik Swanson과 어제도 대화했고, Chad Green, Matt Chapman과도 여전히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정말 많은 선수들이 우리의 소중한 친구로 남아있죠"라고 말했어요. Bassitt 자신도 ALDS 로스터에서 제외된 뒤 ALCS에서 두 차례 구원 등판하며 팀을 지원했는데, 이런 경험이 우정을 더 돈독하게 만든 듯합니다. ### 우정이 비즈니스를 넘어서는 순간 Toronto의 외야수 Davis Schneider도 이 대화에 동참했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 함께 뛰었던 Buddy Kennedy를 비롯해, 최근 DFA된 Alek Manoah와의 끈끈한 관계를 강조했죠. Schneider는 "Manoah와 자주 문자를 주고받아요. 그는 세계 시리즈 반지를 받을 거예요. Erik Swanson도 많은 선수들과 연락을 하죠. 야구는 비즈니스이지만, 우리는 친구로서 서로를 응원해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처럼 선수들은 팀을 떠나도 인간적인 유대감을 이어가며 야구계의 따뜻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어요. ### 세계 시리즈를 향한 발걸음 이제 Toronto Blue Jays의 26명 선수들은 금요일 밤 Rogers Centre에서 시작되는 세계 시리즈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뒤에는 수많은 전 동료들의 응원이 함께하고 있죠. 야구장을 넘어선 이 우정이 팀의 동력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토론토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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