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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중계진, 토론토 팬들 향한 발언에 사과 파문…블루제이스는 승리로 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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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LB 경기에서 중계진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Baltimore Orioles의 중계를 맡은 Brian Roberts가 토론토 Blue Jays 팬들을 향해 불편한 발언을 했고, 이에 대해 사과를 했습니다. ### 중계 중 불거진 논란 지난 주말 Rogers Centre에서 열린 Orioles와 Blue Jays의 경기에서 Roberts는 팬들이 Myles Straw의 픽오프 플레이에 야유를 보내자, "캐나다인들의 baseball IQ에 의문이 들 때가 있다"며 "아이스하키에 더 익숙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발언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며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 팬과 선수들의 강한 반응 Blue Jays의 선수 Ernie Clement는 이에 대해 "우리는 매일 40,000명의 팬을 모으는데, Orioles는 5,000명 정도일 테니 좀 짜증이 나는 건 이해한다"고 맞받아쳤습니다. 팬들 역히 Roberts의 발언에 실망과 분노를 표현하며 논란은 더욱 커졌습니다. ### 사과와 경기 결과 Roberts는 일요일 경기 전에 공식 사과를 했습니다. "토론토 팬들에게 사과드립니다. 무례하게 할 의도는 전혀 없었고, 항상 이곳을 즐겨왔습니다"라고 말하며 화해를 구했습니다. 그러나 Blue Jays는 경기에서 11-2로 승리하며 시리즈를 스윕했고, Orioles는 69-80으로 시즌 성적이 하락한 반면, Jays는 87-62로 AL East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토론토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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