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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세계에서 가장 더운 도시 순위에 올라! 마이애미와 하바나도 제쳤다

https://www.narcity.com/media-library/a-view-of-toronto-s-skyline-from-the-toronto-islands.jpg?id=61090258&width=1245&height=700&quality=85&coordinates=0%2C0%2C0%2C1
토론토가 현재 바하마보다 더 덥다고? 믿기지 않는 사실이지만, 이번 주 초 토론토는 정말로 세계에서 가장 더운 도시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히, 6월 23일 월요일에는 두바이보다도 더운 날씨를 기록하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죠. ### 토론토의 무더위, 기록을 갈아치우다 토론토는 지난 일요일부터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시민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토론토 피어슨 공항에서는 일요일 오후 5시 기준 체감온도가 46도에 달하는 35도의 높은 기온을 기록했는데, 이 같은 무더위는 월요일까지 이어졌습니다. ### 세계의 더운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월요일 오후 3시 기준, 토론토는 35도의 기온으로 두바이, 마드리드, 뉴욕과 같은 세계적인 더운 도시들과 동일한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이로 인해 토론토는 필라델피아(36도), 도하(39도), 리야드(36도)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더운 주요 도시 목록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죠. 특히, 쿠웨이트 시티는 44도의 불볕더위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 예상보다 더 뜨거운 토론토 토론토는 마이애미(31도), 자메이카의 킹스턴(31도), 라스베가스(29도)와 같은 더운 지역들보다도 더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심지어 카리브해와 미국 남부의 도시들도 토론토의 더위를 따라잡지 못했는데, 쿠바의 하바나와 바하마의 나소는 30도, 뉴올리언스와 달라스는 32도 정도에 머물렀습니다. ### 캐나다 내 다른 도시들도 예외는 아니다 토론토만이 아닌, 몬트리올과 오타와도 각각 34도의 높은 기온을 기록하며 이번 폭염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 건강 주의보 발령 캐나다 환경부는 월요일 아침 토론토에 건강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위험할 정도로 더운 날씨와 높은 습도는 화요일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월요일 낮 기온은 36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체감온도는 46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밤에도 기온은 22도에서 25도 사이로 내려가지 않을 전망입니다. ### 시민들에게 주의 당부 관계자들은 토론토 시민들에게 더위 관련 질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어지러움, 메스꺼움, 두통, 피로, 어두운 소변과 같은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피부가 붉고 뜨거워지거나 혼란스러움, 실신 등의 열사병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911에 연락하고, 찬물이나 얼음팩으로 체온을 낮추거나 그늘진 곳이나 에어컨이 있는 장소로 이동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폭염이 얼마나 지속될지, 그리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로 의견을 나눠보세요! 🌞
토론토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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