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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메이플리프스, Joe Sakic을 놓친 아쉬운 이유 공개

https://images.dailyhive.com/20250610095821/joe-sakic-avalanche.jpg
토론토 메이플리프스의 역사는 영광과 실패가 공존하는 이야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특히, 팬들이 '만약에'라는 질문을 던지게 하는 순간들이 많죠. 최근 전 메이플리프스 GM이 공개한 이야기는 그 중에서도 특히 아쉬움을 자아내는 사연입니다. **거의 이뤄질 뻔한 역사** 1987년 NHL 드래프트에서 토론토 메이플리프스는 미래의 명예의 전당 헌액자 Joe Sakic을 뽑을 뻔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코치 John Brophy의 영향력으로 인해 결국 Sakic을 놓치고 말았죠. 전 GM Gord Stellick에 따르면, 이 결정은 오너 Harold Ballard의 지지 속에 이뤄진 것이었습니다. **작은 센터맨을 좋아하지 않았던 코치** Stellick은 "John Brophy는 작은 체구의 센터맨을 좋아하지 않았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결국 메이플리프스는 Sakic 대신 Luke Richardson을 선택했는데, Richardson도 훌륭한 선수였지만 Sakic의 성적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Sakic의 전설적인 커리어** Sakic은 Quebec Nordiques에서 시작해 Colorado Avalanche로 이적하며 20시즌 동안 1641점을 기록하는 전설적인 커리어를 쌓았습니다. 만약 토론토에서 그의 커리어가 시작됐다면, 메이플리프스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기억됐을지도 모릅니다. 이번 공개로 인해 메이플리프스 팬들은 또 한 번 '만약에'라는 질문을 던지게 되었습니다. 과연 Sakic이 토론토에서 뛰었다면 팀의 운명은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토론토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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