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해HOB
교통사고 과실이 이상해요
얼마전에 제가 평행주차를 하다가 사고가 났는데 제가 100퍼 과실이라는데 억울해서 여기에 글 씁니다..ㅠㅠㅠ 한번 봐주세요..ㅠ
도로는 편도 3차선 도로였고 가장 오른쪽 차선은 Street parking을 위한 차선처럼 되어있는 Kingsway 도로였습니다.
저는 도로변 식당을 가기위해 3차선에 있는 파킹공간을 찾고있다가 한자리를 찾아서 들어가려고 하고있었습니다. 이때 이미 앞과 뒤에 파킹된 차가 있었고 그 사이로 들어가는 과정이였으며, 1차선 2차선 모두 차가 지나가지 않고 있었습니다.
차가 오지 않기에 자연스럽게 오른쪽 깜빡이를 키고 멈춰서 후진으로 45도 각도로 꺾은채로 차를 넣고있었습니다. 이때 자연스럽게 제 차는 후진중에 2차선과 3차선을 물고있는 상황이였습니다. (차량 후미는 3차선에 들어가있고 왼쪽 앞부분은 2차선으로 튀어나와있는 상황)
그때 갑자기 2차선에서 차가 체감 60~80km 시속으로 와서 제 차의 왼쪽 앞부분을 박은 사고입니다. 제 차는 추돌 후 오른쪽으로 돌아가고 상대차량은 컨트롤을 잃고 제차 앞에 차 2개를 추가로 박고서야 멈췄습니다.
ICBC에서 전화가 왔는데, 무조건 100퍼센트 제 과실이라고하고 그냥 법적으로 parallel parking 을 하고있는 차는 그 도로의 right이 없다고 합니다. 전화한사람이 자기도 내가 이해가 가지만 법이 그렇답니다...
그럼 앞으로는 parallel 파킹 하고있는사람 보이면 그냥 가서 박으면 차바꿀수있는건가요? 이해가 안가요 대체. 이미지는 간단하게 제가 그려봤어요... 이게 맞는건지 알려주세요
밴쿠버1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