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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캐나다 서리 지역, '악마 같은' 월세 광고에 네티즌들 경악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한 월세 광고가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Surrey 지역의 한 공유 주거 공간이 Facebook Marketplace에 게시되었는데, 그 조건이 실로 놀랍기 때문이죠.
## **공유 방에 월 550달러, 이게 현실일까?**
이 광고는 월 550달러에 공유 방을 제공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사진을 보면, 방은 두 명이 함께 쓰기에 매우 좁아 보이고, 욕실은 어둡고 전구 중 두 개가 꺼져 있는 등 열악한 환경을 드러냈어요. 게다가 '한 명의 남자만 필요하다'는 설명이 붙어 있어, 특정 성별을 대상으로 한 점도 눈에 띕니다. 이 주거 공간은 반지하에 위치해 있어, 쾌적함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네요.
## **네티즌들의 강한 반응과 우려**
이 광고는 Reddit의 'SlumlordsCanada' 커뮤니티에 공유되며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한 사용자는 "한쪽 눈을 뜨고 자야 할 방"이라고 표현했고, 다른 이는 "악마 같다"며 극단적인 평가를 내렸어요. 특히, 국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런 주거 조건을 내놓는 것이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죠.
## **Surrey의 월세 시장 현황**
비슷한 가격대의 공유 방 광고가 Facebook Marketplace에 많지만, 같은 금액으로 개인 방을 구할 수도 있어 비교가 되네요. Rentals.ca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Surrey의 평균 월세는 8월 기준 1,888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6%나 하락했어요. 이는 Kamloops 다음으로 낮은 수준인데, 주거 환경이 이렇게 나쁜 광고가 나오는 배경을 짐작케 합니다. Metro Vancouver 지역에서는 이전에도 월세를 교도소에 비유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번 사례가 그런 우려를 다시 떠오르게 하네요.
이런 주거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부분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로 의견을 나눠보세요! 😊
모해에서 제공하는 뉴스는 실제 기사를 기반으로 AI가 요약 및 재구성한 것입니다. 원본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용으로 활용해주세요. 또한, 지역명 변역 과정에서 일부 표기가 다를 수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밴쿠버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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