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Potluck Café Society, 25년 간 이어온 식사 지원 위기… 커뮤니티 도움 절실

# 25년 간 빈곤 퇴치에 앞장선 Potluck, 이제 위기에 직면 밴쿠버의 Downtown Eastside 지역에서 25년 동안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취약 계층을 지원해 온 Potluck Café Society가 운영 위기를 맞았습니다. 사회적 기업으로서 일자리 창출과 영양 지원을 병행해 온 이 단체가 주요 계약 손실로 인해 커뮤니티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죠. ## 주요 계약 손실로 인한 재정 압박 Potluck은 2001년 설립된 이후, 빈곤의 악순환을 끊고 영양 취약 주민들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식사 프로그램과 날씨 대비 음료 서비스를 운영해 왔습니다. 특히, 셰프가 준비한 영양 식사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의 식량 불안정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했는데요. 하지만 최근 두 개의 주요 케이터링 계약을 잃으면서 운영 자금이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식품 가격 상승과 생활 임금 인상 등 외부 요인도 겹쳐, 10월 15일까지 10만 달러의 기금을 모아야만 생존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 Save Potluck 캠페인으로 커뮤니티에 호소 이에 Potluck은 'Save Potluck' 캠페인을 시작하고 온라인을 통한 기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모인 기금은 일자리 보호와 식사 프로그램의 지속을 위해 사용될 예정인데, 단체 측은 "여러분의 지원이 누군가에게 공정한 기회를 주고, 가장 필요한 이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 앞으로의 전망과 희망 Potluck의 25년 역사가 위태로운 만큼, 지역 사회의 빠른 대응이 중요해 보입니다. 기부를 통해 이 위기를 극복한다면, 단체는 계속해서 Marginalized worker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영양 지원을 이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밴쿠버의 따뜻한 연대가 필요한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