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onto Maple Leafs, 플레이오프 탈락 후에도 계속되는 '방패막이' 신세

Stanley Cup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Toronto Maple Leafs가 여전히 리그 내 다른 선수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2002년 이후 매 시즌 그랬듯, Maple Leafs는 이번에도 플레이오프 2라운드를 넘지 못하고 Florida Panthers와의 치열한 7차전에서 아쉽게 패배했습니다. Maple Leafs 팬들이 아직도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는 동안, 팀은 Brendan Shanahan과의 결별을 발표하며 팀의 미래에 대한 수많은 질문을 남겼습니다. 한편, Panthers는 승승장구하며 Eastern Conference Final에서 Carolina Hurricanes를 상대로 2-0 리드를 잡았습니다. 두 경기에서 10-2의 압도적인 점수 차로 앞선 Panthers는 연속 세 번째 Stanley Cup Final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Carolina의 한 선수는 Panthers에 대해 그다지 감명받지 않은 모습입니다. Carolina의 Taylor Hall은 Panthers가 Maple Leafs와의 시리즈에서 7차전까지 갔던 점을 약점으로 지적하며, Panthers의 취약점을 공략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Hall은 "그들은 Maple Leafs와 7차전까지 갔잖아요. 완벽한 팀은 아니고, 우리도 알고 있듯이 공략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Panthers와 Hurricanes는 내일 밤 Florida의 Sunrise에서 3차전을 치룰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