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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lulemon, Costco 상대 소송 제기…'짝퉁' 의류 판매 논란

https://images.dailyhive.com/20250630092007/Upped-my-Canadian-patriotism-by-about-5000000-87.jpg
캐나다의 대표적인 스포츠웨어 브랜드 Lululemon이 대형 유통업체 Costco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Lululemon은 Costco가 자사의 상표권과 디자인 특허를 침해하며 '짝퉁'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소송의 주요 내용** Lululemon은 지난 금요일 캘리포니아에서 Costco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Costco가 자사의 Scuba 후디와 스웨셔츠, Define 재킷, ABC 팬츠 등의 디자인을 모방한 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소송 문서에는 'LululemonDupes'라는 해시태그가 TikTok과 같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인플루언서들에 의해 사용되고 있으며, 이는 복제 제품을 홍보하는 데 이용되고 있다고 언급되어 있습니다. **Costco의 반응은?** 소송에 따르면, 일부 복제 의류는 Costco의 프라이빗 라벨인 Kirkland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다른 제품들은 Danskin, Jockey, Spyder에 의해 제조되고 있다고 합니다. Lululemon은 이전에 Costco에게 중지 및 금지 요청 서한을 보냈으나, 문제가 해결되지 않자 이번에 법적 조치를 취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Lululemon의 요구 사항** Lululemon은 캘리포니아 법원에 Costco가 관련 제품의 온라인 및 인쇄 광고를 삭제할 것과 함께, 소송으로 인한 손실 이익을 보상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Costco 측의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한편, Lululemon은 지난 2023년에도 Nike로부터 신발 디자인 관련 특허 침해 소송을 당한 바 있습니다.
밴쿠버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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