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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LNG 회사, 부유식 숙소 문제로 법정 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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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를 기반으로 하는 지역 및 인권 단체들이 Woodfibre LNG의 부유식 숙소(플로텔)와 관련된 문제로 법정에서 맞서고 있습니다. 이번 소송은 환경 단체 'My Sea to Sky'와 'Justice For Girls'가 주도하고 있으며, 특히 이 부유식 숙소가 캐나다 최신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 내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환경 평가 과정에 대한 의문** My Sea to Sky의 트레이시 삭스비 이사는 '환경 평가 과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연방 정부가 Woodfibre LNG의 작업 캠프 승인 과정에서 공정하지 않은 절차를 따랐고, 인권과 환경을 보호할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공공 협의의 부재** My Sea to Sky는 Woodfibre LNG가 지난 7월 Squamish의 프로젝트 현장에 플로텔 작업 캠프를 도킹했음에도 불구하고, 연방 정부가 약속한 대로 공공 협의를 진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Woodfibre LNG는 'MV Isabelle 플로텔에 대해 주, 연방, Squamish Nation 규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엄격한 수정 과정을 거쳤다'고 반박했습니다. **더 큰 문제의 시작?** Justice for Girls는 두 번째 플로텔 설치 계획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Skwxu7mesh Nation의 장로이자 Justice for Girls의 소송 원고인 로베르타 윌리엄스는 '첫 번째 플로텔에 대한 지역 사회의 우려가 제대로 반영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더 큰 규모의 부유식 숙소가 도입될 수 있다는 것이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 Woodfibre LNG는 법원의 결정을 기다리며, '우리는 캐나다 영향 평가 기관, B.C. 환경 평가 사무소, 그리고 Squamish Nation의 분석과 권고를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B.C. 정부는 '법원에 계류 중인 사안에 대해 논평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밴쿠버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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