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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랩터스, 마사이 우지리와의 10년 이상의 동행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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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랩터스와 마사이 우지리의 시대가 공식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ESPN의 샴스 차라니아에 따르면, 양측은 결별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은 2025년 NBA 드래프트가 끝난 지 하루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전해졌는데요, 우지리는 드래프트 현장에 있었지만 공식적인 언론 인터뷰에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우지리의 랩터스와의 여정** 우지리는 2007년 처음 랩터스에 합류한 후 2008년 덴버 너겟츠로 이적했지만, 2013년 다시 랩터스의 단장으로 돌아왔습니다. 2016년에는 팀의 사장으로 승진했고, 2019년 NBA 챔피언십을 이끄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죠. **MLSE의 변화의 물결** 우지리는 MLSE의 CEO인 키스 펠리 아래에서 세 번째로 주요 스포츠 팀의 사장직을 떠나는 인물입니다. 지난달에는 브렌던 샤나한이, 2024년 7월에는 빌 매닝이 각각 토론토 메이플리프스와 토론토 FC, 토론토 아르고노츠에서의 역할을 마쳤습니다. **팬들의 사랑과 아쉬움** 우지리는 2014년 브루클린 네츠와의 플레이오프 경기 전 'F*** Brooklyn'이라는 상징적인 구호로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지만, 최근 몇 시즌 동안은 성적 부진으로 인해 팬들의 지지가 조금씩 줄어들었습니다. 2019년 챔피언십 이후, 랩터스는 단 한 번의 플레이오프 라운드만을 승리로 이끌었고, 지난 3시즌 동안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앞으로의 행보** 우지리의 다음 행보는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그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는 많은 팀들이 그를 영입하려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그는 다음 달 르완다의 키갈리에서 열릴 예정인 'Giants of Africa' 페스티벌 준비에 다시 몰두할 것으로 보입니다.
밴쿠버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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