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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들의 부채 문제, 연체율 급증으로 더욱 심각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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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부채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인플레이션 압력, 높은 주거 비용, 그리고 상승하는 이자율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연체율이 부채 증가율을 앞지르는 상황** 금융 뉴스 및 비교 사이트인 Money.ca의 '캐나다의 증가하는 부채 위기' 연구에 따르면, 비주택 부채는 전년 대비 3.79% 증가한 반면, 연체율은 19.14% 급증해 1.43%에 달했습니다. 이는 더 많은 캐나다인들이 재정적 의무를 이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지역별 연체율 차이** Quebec은 24.16%로 가장 높은 연체율 증가를 보였으며, Ontario(23.78%), Alberta(17.39%), British Columbia(15.33%)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Newfoundland는 부채 증가율이 7.78%로 가장 높았지만, 연체율은 -0.46%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도시별로 본 연체율** 높은 주거 비용에 시달리는 Toronto와 Vancouver의 연체율은 각각 24.16%, 19.00% 증가했습니다. 이에 비해 Halifax와 St. John's와 같은 작은 도시들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세대별 차이** 18세에서 25세 사이의 젊은 성인들은 제한된 재정 경험과 불안정한 소득으로 인해 연체율이 17.02% 증가했습니다. 은퇴를 앞둔 56세에서 65세 사이의 캐나다인들은 부채 증가율이 6.28%, 연체율이 16.88% 증가해 은퇴 전 재정적 압박을 반영했습니다. 65세 이상의 은퇴자들은 평균 부채가 $14,575로 가장 낮았지만, 건강 관리 및 생활비 증가로 인해 연체율이 8.12% 증가했습니다. **구글 검색 트렌드** '예산 플래너'에 대한 검색은 전년 동기 대비 152.86% 증가했으며, '페이데이 론'에 대한 검색도 27.6% 증가해 단기 대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밴쿠버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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