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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트라이애슬론 중 벌어진 깜짝 킬러 고래 목격 사건

https://images.dailyhive.com/20250625154403/Vancouver-orcas-.jpg
지난 6월 14일, 밴쿠버에서 열린 T100 트라이애슬론 대회 중 참가자들은 예상치 못한 방문객을 맞이했습니다. 바로 킬러 고래, 일명 오르카의 등장이었죠. 이날 Loncaro 해변 근처에서 세 마리의 오르카가 모습을 드러내며 대회의 분위기를 한순간에 바꿔놓았습니다. **자연 다큐멘터리 속 한 장면 같은 순간** 트라이애슬론 해설자들은 이 장면에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요, 한 해설자는 "이곳의 야생동물들을 보면 마치 자연 다큐멘터리에 나온 듯한 느낌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해설자는 "수영 코스에서 오르카를 보다니 여전히 믿기지 않는다"고 감동을 표현했습니다. **SNS도 뒤흔든 오르카의 등장** 이 장면을 담은 영상이 SNS에 공개되자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한 인스타그램 사용자는 "동기 부여를 찾는 날도 있지만, 동기 부여가 나를 찾아오는 날도 있군요. 분명히 수영 속도를 더 빠르게 했을 거예요!"라고 농담을 던졌습니다. **밴쿠버 해안가의 고래 행진** 이번 오르카 목격은 올해 밴쿠버 주변에서 잇따르고 있는 해양 생물 목격 사례 중 최근의 일입니다. 봄이 되면 훈제고래와 회색고래 등 이동성 고래들이 열대 번식지에서 BC 주의 풍부한 먹이를 찾아 돌아오는데요, 이는 North Coast Cetacean Society의 Grace Baer가 설명한 바 있습니다. **고래를 만났을 때의 예절** 만약 카약이나 해안가에서 고래를 만난다면, 해양 포유류 안전 규칙을 준수하며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방 규정에 따르면, 사람들은 오르카로부터 최소 400미터, 다른 고래와 돌고래로부터는 상황에 따라 100~200미터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 또한, 부상당한 고래를 발견했다면 DFO의 사고 신고 라인(1-800-465-4336)으로 연락해야 합니다. 고래를 직접 보고 싶다면 밴쿠버 주변의 고래 관광 명소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최근 Metro Vancouver에서 오르카를 보신 분들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밴쿠버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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