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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의 대표 타코 가게, 16년 역사의 오리지널 매장 문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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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레스토랑들이 하나둘 문을 닫는 가운데, 이번에는 대표적인 타코 전문점 'La Taqueria'가 오리지널 매장의 영업을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2009년 West Hastings St. 322번지에서 처음 문을 연 이 매장은 2025년 5월 18일을 마지막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빌딩 재개발로 인한 아쉬운 이별** La Taqueria 측은 이번 폐점 결정이 2024년 초 발표된 빌딩 재개발 계획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소식이 모두 슬픈 것만은 아닙니다. 오리지널 매장의 마지막을 기념하기 위해 5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Farewell Fiesta'를 개최할 예정이기 때문이죠. 이 기간 동안 모든 구매자에게는 무료 맥주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마지막 날, 특별한 이벤트로 고객과 작별** 특히, 마지막 영업일인 5월 18일에는 저녁 7시부터 메뉴의 모든 아이템을 $5에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물론,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라는 조건이 붙어있지만요. **새로운 시작을 위한 준비** 한편, La Taqueria는 올 여름 Waterfront Hub 빌딩에 새로운 매장을 열 예정입니다. 이곳에서는 멕시코시티의 거리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타코에 초점을 맞춰,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매장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니, 팬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밴쿠버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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