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에서 렌트비가 가장 저렴한 도시는? 6월 기준 공개

최근 발표된 렌트 보고서에 따르면, 밴쿠버 메트로 지역에서 렌트비가 가장 저렴한 도시들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특히 올해 초부터 계속되어 온 렌트비 하락 추세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는데요. **렌트비 하락 추세 지속** 밴쿠버 메트로 지역의 평균 렌트비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14, 지난 5월 대비 $5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가구가 비치된 원룸의 경우 월 $2,333로, 비치되지 않은 원룸보다 약간 높은 가격을 기록했습니다. **가장 저렴한 렌트 도시는?** Surrey가 가구가 비치된 원룸 기준 가장 저렴한 도시로 꼽혔으며, 평균 렌트비는 월 $1,856입니다. 그 다음으로 Langley($1,898), Coquitlam($1,995) 순으로 저렴한 도시들이었습니다. 두 침실 기준으로도 Surrey가 가장 저렴한 옵션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비싼 도시와 지역** 반면, 가장 비싼 도시는 West Vancouver이었지만, 5월 대비 렌트비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밴쿠버 시내에서는 원룸 평균 렌트비가 $2,436이었는데, Craigslist에서는 더 낮은 평균 가격($2,056)이 보고되었습니다. 이는 작은 스위트룸이나 쉐어하우스가 포함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지역별 렌트비 격차** 밴쿠버 내에서도 지역별로 렌트비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비싼 지역은 다운타운 밴쿠버로 원룸 평균 $2,764, 가장 저렴한 지역은 Hastings-Sunrise로 $1,895의 평균 렌트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렌트를 찾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될 만한 내용들이 많았는데요, 더 자세한 정보는 관련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