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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서 가장 비싼 월세 지역, 이젠 다운타운이 아니다!

https://images.dailyhive.com/20250514155701/vancouver-rent-neighbourhood.jpg
밴쿠버의 월세 시장에서 새로운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다운타운을 제치고 Dunbar-Arbutus 지역이 밴쿠버에서 가장 비싼 월세 지역으로 등극했습니다. **Dunbar-Arbutus, 월세 1위 등극** liv.rent의 최신 월간 보고서는 5월의 평균 월세 가격을 분석한 결과, Dunbar-Arbutus 지역이 무가구 원룸의 평균 월세가 $2,734로 가장 비싼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달 가장 비싼 지역이었던 다운타운을 넘어선 수치입니다. **가장 저렴한 지역은?** 반면, 가장 저렴한 월세를 찾는 이들에게는 Sunset–Victoria–Fraserview 지역이 평균 $1,958로 가장 합리적인 선택지로 꼽혔습니다. 두 지역 간의 월세 차이는 무려 $776나 납니다. **도시별 월세 비교** 도시별로 보면, Surrey가 무가구 원룸 기준으로 가장 저렴한($1,851) 반면, West Vancouver가 가장 비싼($2,754)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일부 도시에서는 월세 가격에 큰 변동이 있었는데, 가구 포함 원룸의 경우 West Vancouver와 Langley에서 가장 큰 하락세를, Richmond에서는 가장 큰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캐나다에서 가장 비싼 월세 도시 Top 5는 모두 밴쿠버 메트로 지역** 놀랍게도 캐나다에서 가장 비싼 월세 도시 상위 5곳은 모두 밴쿠버 메트로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제 밴쿠버에서 살기 위한 비용이 얼마나 높아졌는지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죠. **월세 계약자 연령대 및 반려동물 친화적 주택 현황** 월세 계약자의 연령대를 보면, 27-34세가 37%로 가장 많았고, 35-44세가 25%, 22세 미만이 22%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싶은 이들을 위해 liv.rent 플랫폼은 54%의 주택이 반려동물 친화적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다른 플랫폼의 30%보다 훨씬 높은 수치입니다.
밴쿠버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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